-
금융
서울 강서구, 275억 규모 ‘희망금융 특별신용보증’ 가동
서울 강서구가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총 275억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을 시행한다. 금리 부담을 낮추고 상환 구조를 완화해 지역 경제의 숨통을 틔우겠다는 취지이다.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3일 ‘희망금융 특별신용보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해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총보증 규모는 275억원이다. 이번 특별보증은 지난달 6일 강서구가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지역 새마을금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체결한 ‘희망금융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한다. 구와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22억원을 출연했으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출연금의 12.5배에 해당하는 275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공급한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와 금융권, 보증기관이 협력해 지역 맞춤형 금융 지원에 나선 사례로 평가된다.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대출자의 신용도 등을 반영한 가산금리(1.6~1.8%)를 더한 뒤, 서울시의 이자 지원분 1.8%를 차감해 최종 산정된다. 2026년 2월 말 기준 실제 적용 금리는 약 2.61~
-
지원사업뉴스
한유원, 2026년 소상공인 온라인판로지원 수행기관 모집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하 한유원)이 ‘2026년 소상공인 온라인판로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수행기관 모집에 나섰다. 한유원은 26일,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는 3개 세부 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을 오는 3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 사업은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 △라이브커머스 제작·운영 지원 △TV홈쇼핑 및 데이터홈쇼핑 입점 지원 등 3개 분야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유원은 2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신청을 접수하며, 온라인 판로 확대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업, 유통 전문기업, 콘텐츠 제작사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 사업은 국내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과 기획전 운영, 마케팅 지원 등을 포함한다. 최근 국내 온라인 유통시장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소상공인의 플랫폼 입점과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통계청이 2026년 2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20조 원을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5년 전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지속한 결과로, 온라인 시장의 구조적 확대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라이브커머스
-
기술
과기정통부·NIPA, 지역 AI·디지털 실증사업 본격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지역의 AI·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역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3대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한 신규 AI·디지털 실증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25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AI·디지털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제 현장 실증을 거쳐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부는 올해 총 90억 원을 투입해 지역 산업의 AI·디지털 전환 수요가 높고 미래 파급력이 큰 조선·해양, 에이지테크(Age-Tech), AI신뢰성 등 3개 전략 분야를 집중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기술 고도화와 신시장 창출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선·해양 분야에서는 글로벌 초격차 확보를 목표로 ‘AI 선박용 특화 플랫폼 및 애플리케이션 구축·실증사업’을 추진한다. 기존에는 선박 내 기계 장치별로 개별 제어가 이뤄졌다면, 앞으로는 하나의 소프트웨어 기반 통합 관리 체계로 전환을 지원한다. 또한 디지털 트윈 기반의 가상 검증 환경을 통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실제 운항 환경에서의 리
-
인력
메인비즈협회, 3월부터 ‘2026 미래내일 일경험(인턴형)’ 본격 모집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 직무 경험 확대 프로그램인 미래내일 일경험(인턴형) 사업에 참여할 청년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6년도 모집이 오는 3월부터 본격 시작된다. 이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 중 하나인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 회장 김명진)는 올해도 운영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취업 준비 중인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기업 현장에서 실전형 직무 경험을 제공, 직무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 일자리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은 현업 실습뿐 아니라 사전 직무교육과 멘토링을 거쳐 실제 취업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실무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6년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3월 청년과 기업을 대상으로 각각 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메인비즈협회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경영·사무, 광고·마케팅, 정보기술(IT) 등 청년 수요가 높은 직무 중심으로 시행된다. 지원 대상 청년은 고용보험 미가입 상태의 미취업자로, 기업은 일정 규모 이상 고용보험 피보험자를 둔 사업장이 참여 자격을 갖춘다. 메인비즈협회는 지난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300여 명의 청년이 인턴십
-
인력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장년 경력 인재 지원(직무체험형)’ 참여기업 모집…경력 전환·인력난 해법 동시에 모색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중장년층의 경력 전환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장년 경력 인재 지원(직무체험형)’ 사업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중장년 인력을 기업 현장에 연계해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즉시 활용 가능한 숙련 인재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재단은 급속한 고령화와 노동시장 구조 변화 속에서 중장년층의 재취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경력 단절 또는 조기 퇴직 이후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40~60대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이다. 실제 서울시는 중장년 고용 확대를 위해 직무훈련과 현장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교육 과정 참여자의 약 42%가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이번 ‘직무체험형’ 사업은 단순 일자리 제공을 넘어 기업 수요 기반의 인력 매칭 구조를 강조한다는 점에서 기존 공공일자리와 차별화된다. 참여 대상은 수도권 소재 기업 및 기관으로, 상시근로자 1인 이상이며 4대 보험 사업장으로 등록된 곳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 중장년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40
-
기타
중기부, 소상공인 유통물류·스마트물류 지원 본격화
중소벤처기업부가 민간 중심의 중소유통물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소상공인 유통물류·스마트물류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중소 셀러를 위한 맞춤형 원스톱 물류 서비스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부가 디지털 기반 통합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e커머스 플랫폼과 택배사 등 민간 기업이 실행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중소 유통·물류 생태계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업계에 따르면 중기부는 ‘소상공인 유통물류 지원’ 사업을 통해 신규 디지털통합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공동구매, 공동세일전, 거점 물류센터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수행기관으로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참여해 정책 집행과 현장 지원을 맡는다. 핵심 목표는 물류센터와 소매점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민간 중심의 중소유통물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있다. 지역 단위 소상공인 간 협업을 전제로 규모의 한계를 극복하고, 영세 사업자의 물류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판로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큰 틀에서는 카페24와 커넥트웨이브 등 e커머스 플랫폼이 쇼핑몰 구축, 주문 관리, 마케팅 등 온라인 판매 전반을 담당하고, CJ대한통운·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 등 택배 3사가 풀필먼트 및 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