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사업계획서 작성법, 경기 스타트업의 새로운 무기로

네이블컨설팅그룹 임진우 대표, 실무 중심 교육으로 호평

네이블컨설팅그룹 임진우 대표가 ‘2025 경기 스타트업 부스터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에서 ‘AI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실무’ 세션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5 경기 스타트업 부스터 역량 강화 교육]

 

이번 교육은 경기창업혁신공간 북동부권에서 열렸으며, 생성형 AI를 실제 사업계획서 작성에 접목하는 구체적인 실무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임 대표의 강의는 정책자금 신청과 투자유치를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이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으로 설계됐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사업 아이템을 구조화하고, 시장분석, 경쟁사 비교, 수익모델, 실행전략을 단시간에 정리하는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설명했다.

 

특히 단순한 문서 자동작성에 그치지 않고, AI가 기획자의 사고를 확장하고 검증하는 도구로 활용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임 대표는 강의에서 “AI는 기획을 대신 쓰는 도구가 아니라, 기획의 속도와 깊이를 높여주는 파트너”라고 정의하며, AI 활용의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시장 규모 추정, 재무 시뮬레이션, 성장 시나리오를 AI로 1차 생성한 뒤, 창업자가 실제 데이터와 현장 인사이트로 이를 정교화하는 방식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네이블컨설팅그룹 임진우 대표 강의 모습]

 

교육은 소규모로 진행돼 밀도 높은 실습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을 캔버스 형태로 재구성하고, 문장 다듬기와 슬라이드 구조 설계를 직접 수행했다. 한 참가자는 “AI 활용이 사업계획서 작성 시간과 완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체감했다”며 “정책자금 신청과 IR 준비에 AI 프로세스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중요한 것은 데이터와 논리, 그리고 창업가의 관점”이라며 “AI는 이를 빠르게 정리해줄 뿐, 최종 판단과 책임은 사람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에도 초기, 성장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AI 기반 사업계획서와 IR 자료를 전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 경기 스타트업 부스터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은 정책자금 트렌드, AI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해외진출 전략 등 세 축으로 구성돼 경기도와 민간 전문운영사가 협력해 운영됐다.

 

임 대표가 제시한 ‘AI와 사람의 협업 사업계획서 작성법’은 경기 지역 스타트업의 정책자금 확보와 투자유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e마케팅저널 주택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