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리텐코리아(대표 조문민)가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4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2025년 비즈니스지원단 현장클리닉 혁신성장 세미나'를 개최하고 우수 수진기업으로 리텐코리아를 선정했다.
리텐코리아는 경기 김포에 위치한 축산용 사료급이기·전동운반차 제조 전문기업이다. 2024년 10월 창업해 첫해 5.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자체 개발 AC 모터 기술과 국산 LFP 배터리 적용으로 외산 제품 대비 30% 이상 비용 절감을 실현했다.
회사는 기술력을 보유했지만 연구소 운영 체계 부족, 특허 전략 부재, 벤처인증 준비 미흡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2025년 7월 임진우 경영지도사의 현장클리닉을 통해 체계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했다.
2일간의 집중 컨설팅과 4개월간의 사후관리를 통해 리텐코리아는 ▲9월 "다중 센서 융합 및 자동 해소 기능을 갖는 축산 자동 급이 시스템" 특허 출원(출원번호 10-2025-0124574) ▲10월 벤처기업 인증 획득 ▲기업역량 평가 45점→100점(122% 개선)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비금속 이물질 제거 기술'을 특허로 보호하게 됐으며, 이 기술은 축산 농가의 유지보수 비용을 70~80% 절감하고 사료 낭비를 20~30% 감소시키는 효과를 제공한다.
조문민 대표는 "현장클리닉을 통해 연구소 운영부터 특허, 벤처인증까지 체계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정부 R&D 과제 수주와 투자 유치를 위한 발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리텐코리아는 향후 3년간 연평균 10% 이상의 매출 성장과 연간 1~2억 원 규모의 R&D 과제 수주, 5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형남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장은 "리텐코리아는 현장클리닉을 통해 단기간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컨설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지원단 현장클리닉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현장밀착형 지원사업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및 기술적 애로를 직접 방문해 해결하는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한국e마케팅저널 조경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