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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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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25 편의점, 일주일 매출 분석서 ‘건강 소비’ 트렌드 확산 확인
  • '베네수 사태'에 국제 금값 상승하고 유가 하락… 글로벌 시장 불안감 증폭
  • 표준을 지키면서 유연해지는 생산관리의 기술
  • 주말 강추위 정점 지나 완화…다음 주 평년 기온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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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최저임금 1만 320원 확정… 2.9% 인상, 17년 만의 노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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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업자 숙련도 편차,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흔드는 변수
  • 배달앱에서 ‘마감 할인’…미판매 식품, 내년 1분기부터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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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네이버-마켓컬리 ‘신선 커머스 동맹’… 쿠팡 독주 견제 나섰다

    지난달 9일 서울 종로 네이버스퀘어에서 열린 ‘네이버 커머스 밋업’ 현장. 새벽배송 전문 기업 마켓컬리와 네이버가 전략적 제휴를 맺으며 유통업계의 시선이 집중됐다. 단순한 협업을 넘어 네이버가 지분 투자까지 단행하면서, 쿠팡의 독주 체제를 견제하고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네이버와의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컬리의 신선식품 새벽배송 역량에 네이버의 방대한 데이터 자산을 더해 온라인 장보기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컬리는 최근 평택(약 725억 원), 김포(약 300억 원) 등 수도권 거점에 자동화 설비를 갖춘 대형 물류센터를 잇따라 구축하며 물류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냉장·냉동 전 과정을 통합한 콜드체인 시스템도 완비해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이미 구축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효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센터가 꽉 찰 만큼의 물량을 확보하는 것이 당면 과제”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협업을 통해 CJ대한통운의 전국 당일·익일 배송망과 컬리의 새벽배송망을 동시에 활용하는 ‘투트랙 물류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네이버 스마트스토

    • 이채영 기자
    • 2025-10-16 13:16
  • 생활 “욜로에서 요노로”…2030세대, 소비의 철학이 바뀌다

    ‘한 번뿐인 인생을 즐기자(You Only Live Once)’던 욜로(YOLO)의 시대가 저물고, 이제는 ‘하나면 충분하다(You Only Need One)’는 요노(YONO)가 2030세대의 새로운 소비 철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무조건 아끼자는 의미가 아니라, 꼭 필요한 하나를 선택해 그 가치를 극대화하는 합리적 소비 태도다. 물가 상승과 고금리, 불확실한 미래가 일상화된 시대에 이들은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진짜 나에게 필요한 것’을 고민하는 방향으로 소비를 재정의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은 외형보다 내면의 성장과 만족을 중시하며, 자기 계발과 문화 경험, 자기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명품 대신 심리 상담이나 퍼스널 트레이닝, 뮤지컬 관람 등에 투자하는 이들이 늘고 있으며, 이는 ‘나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 곧 삶의 질을 높인다는 인식으로 이어진다. 셀프 브랜딩과 자기 돌봄 같은 키워드가 여성 소비의 새로운 중심이 되고 있다. 남성들의 소비 흐름은 조금 다르다. 그들은 자산 형성과 자기 관리에 초점을 맞춘다. 주식이나 가상자산, 자동차 등 투자형 소비가 활발하며, 동시에 피트니스와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지출도 크게 늘고 있다. ‘운동과 건강이 미래 경

    • 이채영 기자
    • 2025-10-16 11:14
  • 경영 “현장클리닉 지원 마감” 공지 … 예산 소진으로 연중 신청 마침표

    2025년 10월 15일, 중소벤처기업부 비즈니스지원단이 운영하는 ‘현장클리닉’ 사업이 연내 예산 소진으로 인해 이날 오후 6시부로 마감됐다. 당일 공지에 따르면 “금일 10월 15일(수) 18:00 기준 ‘현장클리닉 추천’ 건을 끝으로 ‘현장클리닉 지원을 마감’하고자 한다”는 안내가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이번 조치는 사업 운영 초기부터 명시되어 있던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이라는 원칙에 따른 것으로, 정부가 올해 편성한 현장클리닉 예산이 모두 집행됨에 따라 더 이상 신규 신청을 받을 수 없게 된 것이다. 현장클리닉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기술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 중심 컨설팅 제도다. 단순한 상담 수준을 넘어,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컨설팅 비용의 80%를 정부가 지원하고, 기업이 20%만 부담하는 구조로 운영되어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크게 줄였다. 이로써 현장클리닉은 기업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얻는 동시에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이번 조기 마감으로 인해 아직 신청하지 못한 기업들은 올해 지원을 받기

    • 조경선 기자
    • 2025-10-16 10:26
  • 정책뉴스 중기부·과기정통부·산업부 ‘AX 확산’ 업무협약 체결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서울 종로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인공지능을 접목하고, AI 중심의 경제 체질로 전환하기 위한 범부처 차원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부처는 ▲산업 전반의 AX 역량 강화 및 핵심기술 내재화 ▲AI 벤처·스타트업·중소·소상공인 대상 기술사업화 및 현장 맞춤형 AX 기술개발 지원 ▲지역 중심의 AX 생태계 조성 ▲AI 관련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 지원 등 네 가지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온 ‘AI 국가전략’의 후속 조치이기도 하다. 특히 정부는 2026년까지 인공지능 전환 지원 예산을 약 1조 1천억 원 규모로 확대하고, 지역 거점 중심의 AX 혁신센터를 설치해 지방 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은 “AI 대전환 시대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AI를 활용하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렵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현장 혁신과 성장 동력을 강화할 것”이라

    • 조경선 기자
    • 2025-10-15 10:57
  • 경제일반 정부, 고가주택 주담대 한도 대폭 축소…15억 초과 4억·25억 초과 2억으로 제한

    [사진=뉴시스] 정부가 부동산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특히 고가주택을 중심으로 대출 가능 금액이 제한되면서 자산가 및 다주택자들의 자금 운용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5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에 대한 주담대 한도를 4억 원으로, 25억 원을 초과하는 초고가 주택의 경우 2억 원으로 제한하는 새 규제를 11월부터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에는 주택 가격에 따라 담보인정비율(LTV)에 근거해 대출 한도가 정해졌으나, 앞으로는 일정 금액 이상인 고가주택의 경우 절대 금액 기준의 대출 제한이 적용된다. 정부는 “주택 시장 내 고가주택을 통한 자금 유입과 투기 수요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며 “시장 불안 심리를 선제적으로 억제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금융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실거주 목적의 1주택자 중 불가피한 상황(이사·상속 등)에 한해 예외적 대출을 허용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서울 강남권 및 주요 광역시의 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며, 일부 전문가들은 “고가주택 매수세 위축으로 단기적으로 거래량 감

    • 박혜빈 기자
    • 2025-10-15 10:47
  • 생산관리 공정개선이 혁신을 만든다: 멈추지 않는 생산성의 비밀

    공정개선은 생산현장에서 가장 기본이자 가장 어려운 과제이다. 단순히 일을 빠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품질과 효율을 함께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 아무리 좋은 설비를 갖추고 최신 기술을 도입하더라도, 공정이 비효율적이면 생산성은 오르지 않는다. 따라서 공정개선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활동이다. 공정개선의 핵심은 지속적 개선(Continuous Improvement, CI) 개념이다. 이는 한 번의 대대적인 변화보다, 매일 조금씩 나아지는 개선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방법이 PDCA(Plan-Do-Check-Act) 사이클이다. 먼저 개선할 목표를 세우고(Plan), 실제로 실행하며(Do), 결과를 점검하고(Check), 개선점을 반영해 다시 실행(Act)한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공정은 점점 효율적으로 발전한다. 또한 공정개선은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참여가 중요하다. 개선은 경영진의 지시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실제로 설비를 다루고 공정을 운영하는 작업자가 문제를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제조업에서는 이를 "카이젠(Kaizen)”이라고 부른다. 작은 아이디어라도 꾸준히 실천하면 불량률이 줄

    • 주택규 기자
    • 2025-10-15 09:12
  • 생산관리 품질관리가 경쟁력을 만든다: ‘좋은 제품’의 진짜 기준

    품질관리는 단순히 제품이 잘 만들어졌는지를 확인하는 절차가 아니다. 기업이 고객에게 신뢰받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약속이자,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이다. 아무리 멋진 디자인이나 빠른 납기를 자랑해도 품질이 불안정하면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없다. 결국 품질은 기업의 ‘신용’이며, 그 신용을 지키는 과정이 바로 품질관리이다. 품질관리는 크게 계획(Planning)–실행(Execution)–통제(Control)의 세 단계로 이루어진다. 계획 단계에서는 제품의 품질 목표와 기준을 설정하고, 실행 단계에서는 실제 생산 과정에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절차를 따른다. 마지막 통제 단계에서는 완성품을 검사하고, 문제 발생 시 그 원인을 찾아 개선한다. 이 세 단계가 잘 연결될수록 품질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현장에서 품질관리를 이야기할 때 자주 등장하는 개념이 PDCA(Plan–Do–Check–Act)이다. 이는 계획하고(Plan), 실행하고(Do), 점검하며(Check), 개선하는(Act)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방법이다. 완벽한 품질이란 한 번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개선을 통해 점점 완성되어 가는 것이다. 또한 품질관리는

    • 주택규 기자
    • 2025-10-14 18:20
  • 경제일반 메인비즈협회,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 ‘온라인 시장설명회’ 연다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이하 메인비즈협회)는 오는 16일과 23일 양일간 ‘메인비즈기업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온라인 시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글로벌 시장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수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협회가 위촉한 ‘글로벌 마켓 어드바이저(GMA)’ 20여 명이 참여해 아시아, 유럽, 북미, 중동 등 각국의 시장환경과 유망산업, 수출 규제, 통관 절차 등을 안내한다. 참가 기업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질의응답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1:1 맞춤형 수출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메인비즈협회 관계자는 “국내 메인비즈기업들은 기술력과 혁신역량이 뛰어나지만 해외 네트워크 부족으로 수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가별 시장 정보와 판로 개척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진출 기회를 넓히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참가 신청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보이며 이미 대부분의 세션이 조기 마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향후 북미·유럽·중동 권역별 맞춤형 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며,

    • 조경선 기자
    • 2025-10-14 10:14
  • 생활 캄보디아 여행경보 격상…“한국인 납치·감금 피해 급증”

    [출처=픽사베이]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급증하면서 외교부는 10일 오후 9시를 기해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상향 조정했다. 특히 수도 프놈펜 등 주요 지역은 기존 ‘여행자제(2단계)’에서 ‘특별여행주의보’로 격상되었다. 이번 조치는 한국인 납치·감금 등 강력범죄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정부는 국민의 신변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외교부와 경찰 당국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납치·감금 피해 신고 건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022~2023년에는 연간 20건 수준이었으나 지난해 220건을 넘어섰고, 2025년 들어서는 이미 8월 기준으로 330건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온라인 불법 도박이나 고수익 해외 취업을 미끼로 한 사기 조직이 한국인을 현지로 유인해 감금하거나 협박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현지 치안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 8월 깜폿주 보코르산 인근에서는 20대 한국인 남성이 범죄조직에 납치돼 고문을 당한 뒤 사망한 채 발견돼 충격을 준 바 있다. 외교부는 이러한 사건들이 대부분 단순 강도나 우발적 범죄가 아니라 조직적 인신매매·사기 범죄로 보고 있으며, 현지

    • 박혜빈 기자
    • 2025-10-14 09:57
  • 경제일반 “광고보다 커뮤니티”… 커뮤니티 커머스, 중소기업의 새 성장 공식으로 부상

    광고비를 쏟아부어도 소비자 마음을 얻기 어려운 시대. 이제 기업의 성패를 가르는 것은 ‘광고’가 아니라 ‘공감’이다. 소비자 간의 신뢰와 경험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커머스(Community Commerce)’가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 소비자 65% “구매 전 커뮤니티 참고“, ’광고 피로’가 낳은 새 판 시장조사업체 글로벌웹인덱스(GWI)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 세계 소비자의 65%가 제품 구매 전 커뮤니티 후기를 반드시 참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년 전(2019년, 48%) 대비 약 17%p 상승한 수치다. 국내 역시 SNS·온라인 포럼·카페 등을 통한 ‘사용자 후기 중심 소비’가 확산 중이다.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기존 커머스 플랫폼이 단순한 거래 채널에서 개인 간 취향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형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며 “커뮤니티가 곧 브랜드 신뢰의 핵심 지점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상품보다 사람 중심“ 경험 공유가 매출로 연결 커뮤니티 커머스는 단순한 온라인 쇼핑몰과 다르다. 이용자들은 공통의 관심사(패션, 인테리어, 반려동물, 식문화 등)를 매개로 모인다. 이 안에서 상품에 대한 경험·리뷰·사용 팁

    • 이채영 기자
    • 2025-10-13 13:55
  • 경제일반 중소기업 10곳 중 6곳 ‘경영에 도움’… 메인비즈 확인제도 숨은 효자 되나

    메인비즈 확인제도가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촉진하는 실질적인 지원 제도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인비즈협회가 13일 발표한 ‘메인비즈 확인제도 인식 및 활용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기업의 65.5%가 메인비즈 확인제도가 실제 경영 활동에 유익했다고 응답했다. 이는 제도가 단순 인증을 넘어 자금 조달, 조달시장 진입, 기업 신뢰도 제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음을 반영한다는 평가다. 이번 조사는 최근 3년 이내 메인비즈 확인을 받은 중소기업 325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기업들이 메인비즈 제도를 알게 된 경로로는 정부·공공기관 홍보가 43.4%로 가장 높았으며, 정책 금융기관 안내(24.9%), 세무·회계사무소 추천(13.2%)이 뒤를 이었다. 응답 기업 중 53.6%는 인증 획득의 직접 동기로 ‘자금 조달 및 금융 우대 혜택’을 꼽았고, 31.7%는 기업 신뢰도 향상과 공공 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이유로 들었다. 실제 체감 효과 조사에서도 메인비즈 인증은 기업 브랜드 가치 제고(32.2%), 경쟁력 강화(28.4%), 정부 지원사업 참여 확대(21.7%)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마케팅 지원(6.5%)

    • 조경선 기자
    • 2025-10-13 10:16
  • 경제일반 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로 퀵커머스 판 키운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최근 선보인 ‘get(겟) 커피 배달 서비스’가 소비자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의 도시락, 간편식 중심이던 편의점 배달 품목에 즉석 원두커피를 추가하면서 새로운 생활형 퀵커머스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CU는 지난 9월 22일부터 전국 약 2,000개 점포에서 get 커피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연말까지 약 4,000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배달의민족 스토어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향후 포켓CU 앱, 요기요, 네이버 지금배달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진출을 예고했다. 이 서비스는 HOT/ICE 아메리카노 등 원두커피를 주문 즉시 추출해 배달하며, 특히 카페가 문을 닫는 심야 시간에도 주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가격 경쟁력도 주목할 만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준 약 1,300원 수준으로, 일반 커피 전문점 대비 절반 이하의 가격이다. CU는 커피 가격을 동결하고 배달 수수료를 최소화해 매장과 동일한 가격으로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초기 마케팅으로는 배민스토어 이용자 대상 3,000~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서비스 진입 장벽을 낮췄다. 배달 품질

    • 조경선 기자
    • 2025-10-10 15:10
  • 전시 국립중앙박물관 ‘뮷즈(MUSE)’ — 유물의 아름다움을 일상으로 담다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국립중앙박물관이 선보인 문화상품 브랜드 ‘뮷즈(MUSE)’가 국내외 관람객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뮷즈’는 박물관의 소장품과 전시 유물을 현대적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일상 속에서도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브랜드다. 2024년 정식 런칭 이후, 전통문양을 활용한 문구류·생활용품·패션잡화 등이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국립중앙박물관의 대표 문화상품 라인으로 자리 잡았다. ‘뮷즈’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유물에서 영감을 얻는다. 삼국시대 금관의 세밀한 장식, 고려청자의 곡선미, 조선시대 민화의 상징적 색감을 현대적 미감으로 재구성해, 젊은 세대부터 외국인 관광객까지 폭넓은 고객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청자 비색 에디션’ 시리즈는 국보 제68호 고려청자 상감운학문매병의 색감을 그대로 구현해 세련된 파스텔 톤으로 재탄생시켰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박물관의 가치를 일상 속에 확장한다”는 목표 아래, 디자인 연구소와 협업하여 제품 개발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뮷즈는 유물의 문화적 의미를 현대적 언어로 번역하는 프로젝트”라며 “관람객이 박물관을 떠나서

    • 박혜빈 기자
    • 2025-10-10 14:37
  • 의학 건국대 연구팀, 다제내성균 잡는 차세대 펩타이드 항생제 개발

    건국대학교 시스템생명공학과 김양미 교수 연구팀이 기존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다제내성 그람음성균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신개념 펩타이드 항생제 후보물질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의약화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Jounal of Medicinal Chemistry에 지난 9월 19일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팀이 개발한 펩타이드 ‘Pap12-6-10’은 곤충의 선천 면역 물질인 파필리오신의 아미노산 서열을 바탕으로 설계된 12개 아미노산 길이의 신규 합성 펩타이드다. 해당 물질은 다제내성 그람음성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뿐 아니라 내성 발생 가능성이 낮아 차세대 항생제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세균 감염 시 과도한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톨유사수용체 4(TLR4)를 선택적으로 차단해 항염증 효과도 동시에 발휘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Pap12-6-10’은 세균의 독성 물질인 지질다당체(LPS)에 결합해 세포막을 손상시키고, 산화 스트레스를 유도해 세균을 사멸시킨다. 동시에 TLR4 신호 경로를 억제해 패혈증과 같은 치명적인 염증성 질환의 치료 가능성도 확인됐다. 실제로 카바페넴 내성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균에 감염된 패혈증 마우스 모델 실험에서 해당

    • 이채영 기자
    • 2025-10-02 12:07
  • 내수 11월 동행축제 연계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전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내수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동행 프리마켓 판매전” 참가기업이 모집된다. 본 사업은 2025년 11월 개최되는 동행축제 기간 중, 현장에서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장을 마련하여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모집 개요 신청기간: 2025년 9월 30일 ~ 10월 17일 공고 대상: 생활용품, 특산품, 패션·잡화 등 소비재 완제품을 취급하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내용: 판매전 매대, 전기시설(가정용·소용량), 현장 관리 인원 지원 (단, 판매 사원 직접 지원은 불가) 접수 방법: 이메일 접수 (sen246@korea.kr) 문의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과 (031-201-6996) 이번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실제 소비자 접점에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내수 진작 및 판로 확대에 기여하려는 목적을 갖는다. 동행축제라는 지역 문화 행사와 연계함으로써 소비자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는 점도 이 사업의 강점이다. 지원 대상 기업들은 부스 형태의 매대 설치와 기본 전력 시설을 무상 제공받을 수 있으며, 운영에 필요한 현장 업무도 일부 지원을 갖는다. 이를

    • 조경선 기자
    • 2025-10-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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