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KBS NEWS]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챗GPT,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 서비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기를 악용하여 공식 서비스를 모방한 '유사 사이트'가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의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등 관련 기관들은 소비자 피해 확산에 대한 경고를 보내며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생성형 AI 유사 사이트들은 챗GPT나 제미나이와 같은 정식 AI 서비스를 교묘하게 모방하여 소비자들이 진짜 서비스로 착각하게 만든다. 소비자들은 이들 가짜 사이트에 접속한 후 유료 결제를 유도당하는 경우가 많으며, 피해를 입더라도 환불을 받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사기 피해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주로 소비자들은 구글 등 포털 사이트에서 생성형 AI 서비스명을 검색한 후,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되는 광고 링크를 통해 유사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웹사이트들은 정식 서비스와 거의 흡사한 디자인과 기능을 내세워 소비자를 현혹하며, 의심 없이 결제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 등은 소비자들에게 생성형 AI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인지 주소를 꼼꼼히 확인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광고 링크는 클릭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예상치 못한 결제를 강요받거나 환불이 지연될 경우 즉시 관계 기관에 신고하여 추가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AI 기술의 발전에 따른 새로운 유형의 사이버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e마케팅저널 박혜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