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시스] 새벽배송 금지 논의를 앞두고 이를 반대하는 국민 청원에 대한 국민들의 동의가 2만 8천 명을 넘어섰다. 이는 택배 사회적 대화기구의 3차 회의를 하루 앞두고 새벽배송 금지안에 대한 우려와 함께 서비스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3일 한 워킹맘이 국회 전자청원에 올린 '새벽배송 금지 반대' 청원은 28일 오전 9시 기준으로 2만 8,012명의 동의를 기록하였다. 청원인은 새벽배송이 "늦은 밤 준비물·생필품 확보" 등 맞벌이 부부와 같이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에게 이미 밀접한 생활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았음을 강조하며, 0시부터 5시까지의 새벽배송을 금지하는 안건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였다. 이번 청원은 새벽배송 금지 여부를 논의할 택배 사회적 대화기구의 3차 회의가 임박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해당 대화기구에서는 택배 종사자들의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심야 및 새벽 시간대 배송 제한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소비자들 특히 맞벌이 부부 등에게 새벽배송은 바쁜 일상 속에서 식료품 및 생필품을 편리하게 수급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어, 해당 서비스의 전면 금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수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방위적 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하였다. 2026년까지 K-뷰티 수출 세계 2위 달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정책은 청년 뷰티 브랜드 육성과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보건복지부는 공동으로 'K-뷰티 수출 성과 제고 및 확산 방안'을 추진한다. 이는 K-뷰티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특히 청년 뷰티 창작자 발굴과 소상공인의 수출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2026년까지 300개의 청년 뷰티 브랜드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소상공인 500개 팀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또한, 수출 시장 확대에 유망한 뷰티 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AI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진행한다. 내년에는 5개 내외의 과제를 시범 지원한 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러한 AI 기반의 제품 발굴 및 협업은 K-뷰티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K-뷰티 거점 재외공관 4곳을 지정하여 해외 현지에서의 지원 체계도 구축한다. 이는 현지 시장 정보 제공, 마케팅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
[사진=무신사 제공]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자체 뷰티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MUSINSA STANDARD BEAUTY)'가 파격적인 가격대의 스킨케어 라인을 선보이며 뷰티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기본적인 기능을 충실히 갖춘 이 '가성비 뷰티' 전략은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기존 로드숍 및 드럭스토어 중심의 저가 뷰티 시장 판도를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는 지난 9월 30일, 필수 기초 스킨케어 라인 신제품 8종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뷰티 시장 진출을 알렸다. 클렌징폼, 토너, 세럼, 크림 등 데일리 케어에 필요한 기본 제품군을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스킨케어 라인의 판매가는 3,900원부터 최대 5,900원 사이로 책정되었으며, '퍼펙트 클리어 클렌징 폼(3,900원)'과 '히알루론산 밸런싱 토너(4,900원)' 등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이러한 초저가 정책은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후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는 2차 론칭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였다. '퍼퓸드 핸드크림 미스틱 우드(3
[사진=카카오스타일 제공]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가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인 '직잭팟 블랙 프라이데이'의 첫날부터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였다. 행사 첫날인 17일, 약 130억 원에 가까운 거래액을 달성하며 폭발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는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 첫날 대비 14% 이상 증가한 수치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인 것이다. 이번 '직잭팟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에서는 쇼핑몰, 브랜드 패션, 뷰티, 라이프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약 9만 개의 할인 상품이 대거 선보여졌다. 지그재그는 다양한 상품군과 파격적인 할인율을 통해 고객들의 소비 심리를 자극하며 행사 초반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하였다. 행사 이후에도 지그재그는 일 거래액 100억 원대 흐름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며 흥행세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전체 행사 기간 동안 누적 거래액 역시 약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긍정적인 전망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그재그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지그재그의 블랙프라이데이 흥행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패션 및 뷰티 상품을 찾는 소비
[사진=중소벤처기업부] 그동안 벤처투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비상장주식 및 조각투자 유통 플랫폼들이 이제 벤처투자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혁신적인 금융 스타트업들의 성장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일, 이들 플랫폼을 벤처투자 허용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 고시 개정안을 발표하였으며, 관련 업계는 이에 대한 뜨거운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번 고시 개정의 핵심은 '개인투자조합 등록 및 투자확인서 발급규정' 등을 개정하여 벤처투자 허용 예외 업종에 비상장 주식 및 조각투자 유통 플랫폼을 추가하는 것이다. 이는 자본시장법 시행령과 연관된 조치이며, 그동안 규제 때문에 투자를 받기 어려웠던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해당 플랫폼들이 지속적인 투자를 유치하고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비상장주식 및 미술품, 부동산 등 실물 자산을 소액으로 나누어 투자하는 조각투자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이다. 따라서 이번 정책 변화가 새로운 금융 시장의 활성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 30대와 40대 젊은 층 사이에서 당뇨병 환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며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전에는 고령층의 질병으로 인식되던 당뇨병이 이제는 왕성하게 사회 활동을 하는 젊은 세대의 건강을 위협하며 심각한 경고음을 울리고 있다. 특히 30세 이상 성인의 40%는 이미 당뇨 전단계라는 통계가 발표되면서 젊은 층의 당뇨병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젊은 당뇨'는 고령층에서 나타나는 당뇨보다 더욱 위험하다는 지적이 많다. 비교적 긴 생존 기간 동안 당뇨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합병증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은 대부분 혈관 합병증으로, 이는 젊은 나이부터 신체 전반의 혈관에 악영향을 미쳐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심혈관질환은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심각한 합병증으로 알려져 있어 젊은 나이의 당뇨병 발생은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할 문제이다. 당뇨병이 장기간 조절되지 않으면 미세혈관 합병증인 당뇨병성 망막병증과 같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인슐린 중단, 감염, 약물 복용 등으로 인해 고혈당고삼투질상태나 당뇨병케토산증과 같은 급성
[사진=롯데마트 제공] 최근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앞세운 제품들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가운데 롯데마트가 파격적인 가격대의 '4950원 화장품' 라인을 선보이며 뷰티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예상치 못한 높은 품질을 내세운 이 전략은 뷰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는 중이다. 롯데마트는 얼마 전, 연중 최대 규모의 뷰티 행사로 기획된 '뷰티플렉스'를 통해 야심 차게 준비한 '4950원 화장품' 라인을 대대적으로 선보였다. 당시 고객들은 대형마트에서 선보이는 저가임에도 불구하고 품질이 우수한 기초 및 클렌징 제품들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러한 초기 반응은 실제 판매 실적으로 이어져,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해당 제품군의 매출은 론칭 초기 대비 무려 세 배 이상 폭증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이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실속형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이에 힘입어 '4950원 화장품'을 만날 수 있는 매장 수도 론칭 4개월 만에 더욱 확대되어, 더 많은 소비자가 이 혁신적인 제품들을 접할
[사진=게티이미지] 미국 연방정부의 업무 정지 사태인 '셧다운'이 역대 최장 기록인 40일을 넘어선 끝에 마침내 극적인 종료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긴급 보도가 나왔다. 미 상원은 수개월에 걸친 여야 간의 핵심 쟁점 대립을 봉합하고 정부 운영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초당적 임시 예산안에 최종 합의하였으며, 이 합의안은 이르면 금주 중 의회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셧다운 종료의 결정적 발판이 된 임시 예산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정부의 즉각적인 기능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임시 예산안은 2026년 1월 30일까지 연방정부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며, 이는 강제 휴가에 들어갔던 약 80만 명의 연방 공무원들을 즉시 업무에 복귀시키고, 그들의 소급 임금을 보장하는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셧다운 장기화로 서비스 축소 우려가 컸던 저소득층 식품 보조 프로그램인 SNAP(Supplemental Nutrition Assistance Program) 자금을 2026 회계연도 말까지 안정적으로 지원한다는 조항이 담겨 취약 계층 지원의 불확실성을 해소하였다. 셧다운의 주요 쟁점 중 하나였던 오바마케어
[사진=메타제공] 소셜 미디어 거대 기업 메타(Meta)가 사기 및 금지된 품목에 대한 광고를 통해 전체 연간 수익의 약 10%에 달하는 160억 달러(약 21조 8천억 원)를 벌어들일 것으로 내부적으로 추산했던 사실이 유출된 문서를 통해 밝혀졌다. 이 문건들은 메타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성 전자상거래, 투자 계획, 불법 온라인 카지노 등의 광고가 플랫폼에 만연하다는 사실을 최소 3년 이상 인지하고도 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하지 못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로이터 통신이 입수한 이 내부 문서에 따르면, 메타는 매일 평균 약 150억 건의 '고위험' 사기 광고가 자사 플랫폼에 노출되는 것으로 파악하였다. 이 중 상당수의 광고는 메타의 내부 시스템이 이미 사기 가능성이 높다고 표시한 광고주와 연결되어 있었다. 심지어 2025년 초 내부 문서에서는 의심스러운 광고를 검토하는 팀의 활동으로 인한 수익 손실(광고 차단으로 인한 수익 감소)을 회사 전체 수익의 0.15%를 넘지 않도록 제한하는 방침을 세우기도 하였다. 이는 당시 약 1억 3,500만 달러에 불과한 금액으로, 사기성 광고를 차단하는 데 있어 수익 극대화라는 엄격한 재정적 경
[사진=에이피알 제공]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APR)이 2025년 3분기 잠정 실적을 통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재차 달성하며, 연매출 1조 원 클럽 진입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 이는 K-뷰티 업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에이피알이 6일 공시한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3,859억 원, 영업이익은 96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22%, 영업이익 253%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한번 경신한 것이다. 특히 3분기부터 본격화된 미국발 관세 영향에도 불구하고 24.9%라는 견조한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높은 수익성을 입증했다. 이로써 에이피알은 3개 분기 연속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 성장세를 유지했다. 이번 호실적에 힘입어 에이피알은 연초 목표로 제시했던 '매출 1조 원' 달성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은 9,7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2,352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초로 2,000억 원 고지를 돌파한 것이다. 뷰티업계 최대 대목인 4분기 실적이 더해지면 연매출 1조
[사진=매일경제] 최근 뷰티업계에 '이너뷰티(Inner Beauty)'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단순히 피부 겉면에 바르는 화장품을 넘어, 먹는 것을 통해 몸속 건강과 피부 미용을 동시에 챙기려는 소비자가 급증하면서 관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너뷰티는 '내부(Inner)'와 '아름다움(Beauty)'의 합성어로, 영양제나 기능성 식품 등을 섭취하여 피부 건강을 비롯한 전반적인 몸의 상태를 개선하는 것을 의미한다. 찬 공기나 건조한 환경에 노출될 때 겉만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콜라겐, 히알루론산, 비타민 등 기능성 성분을 꾸준히 섭취하여 피부 속부터 촉촉함과 탄력을 유지하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등에 따르면, 국내 이너뷰티 시장 규모는 2021년 1조 원을 돌파했으며, 2025년에는 1조 9천억 원에서 2조 원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통적인 화장품 시장의 성장률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로, '이너뷰티 전성시대'가 도래했음을 입증한다.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트렌드)'와 '웰니스(Wellness)'에 대한 관심 증대가 자리 잡고 있다.
[사진=와이즈에이아이]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탑재한 차세대 아웃바운드 솔루션 'AI 통화(AI Call)' 서비스를 공식 출시하며 의료 분야의 AI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AI가 환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진료 상담과 예약을 진행하는 능동적인 기능으로, 기존 솔루션의 성과를 바탕으로 의료기관의 운영 효율과 수익 증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미 치과 전용 플랫폼 '덴트온(DentOn)'과 진료과별 AI 솔루션 '에이유(AiU)'를 통해 전국 400여 개 병·의원에 AI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실제로 이들 솔루션을 도입한 병원들은 평균 매출 34.5% 증가, 콜 응답률 27% 개선, 운영비 15% 절감 등의 놀라운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치과 A 병원의 경우, AI 아웃바운드 전화를 통해 스케일링 예약 유도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단 37일 만에 총 91건의 예약을 성공시키며 전년 대비 5~10%의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이는 AI가 단순 업무를 넘어 직접적인 수익 창출의 영역으로 들어섰음을 보여주는 핵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숙박업계가 손잡고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할인행사 ‘숙박세일페스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내수 진작과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11월 한 달간 진행되며, 전국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최대 5만 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숙박세일페스타를 통해 총 100만 장 규모의 숙박 할인쿠폰을 배포한다. 쿠폰은 온라인 여행사(OTA) 플랫폼과 숙박 예약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7만 원 이상 숙박 시 3만 원, 10만 원 이상 숙박 시 5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중소형 숙박시설 참여율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숙박업계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소규모 숙소의 참여를 확대했다”며 “지역 상권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자체들도 자체 프로모션을 통해 행사를 지원한다. 강원도와 전라남도는 숙박 쿠폰 외에도 지역 관광지 입장권과 연계한 ‘숙박+체험’ 패키지를 출시했고, 제주도는 항공·렌터카 할인까지 포함한 종합 여행상품을 마련했다. 숙박세일페스타는 소비자뿐 아니라 산업
[사진=캐롤라인 레빗 SNS] 한국 스킨케어 산업이 단순한 뷰티 강국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 전략의 선도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국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그중 스킨케어 부문은 약 35억~40억 달러대로 성장폭이 두드러졌다. 한국의 스킨케어 제품이 강세인 이유로는 첨단 기능성 성분, 독창적 포뮬러, 가성비 높은 브랜드 전략, SNS 중심 마케팅 등이 꼽힌다. 또한 ODM(제조 자회사) 역량을 갖춘 코스맥스, 콜마 등 기업들이 기술 경쟁력을 뒷받침하면서, 전통 화장품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시장 다변화 흐름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중국 중심 수출 구조에서 벗어나 미국·유럽·동남아·중남미 시장이 주요 타깃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들 지역에서의 소비자 수요는 점점 더 ‘클린 뷰티’, ‘비건 성분’, ‘피부과학 기반 제품’ 등에 집중되는 추세다. 이와 함께, 최근 백악관 대변인(Press Secretary) 카롤라인 리비트(Caroline Leavitt)가 한국 방문 중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K‑스킨케어 제품을 공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이미지에 더욱 불을 붙였다. 그녀는 “South Ko
[사진=쿠팡 제공] 택배노동자 과로 방지를 위한 새벽배송(0시~5시) 금지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사회적 논란이 커지고 있다.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조가 정부 주관 사회적 대화기구에서 심야 배송 제한을 공식 제안하자, 소비자와 유통업계, 정치권이 각각 상반된 입장을 내놓고 있다. 택배노조는 “밤샘 근무로 인한 과로사 위험이 여전히 높다”며 “야간 노동을 줄이고 오전 5시 이후 배송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새벽배송 완전 중단보다는 2교대 근무 체제 도입 등 점진적 개선을 요구하고 있으나, 사실상 현재의 새벽배송 서비스는 중단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반면 소비자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맞벌이 부부와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새벽배송은 이미 생활 인프라”라는 인식이 확산돼 있다.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새벽배송 이용자의 98.9%가 계속 이용하길 원하며, 서비스 중단 시 64.1%가 불편을 호소했다. 유통업계도 비상이다. 쿠팡, 마켓컬리, SSG닷컴 등 주요 업체들은 새벽배송이 사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금지안이 현실화될 경우 물류망 재편과 대규모 손실이 불가피하다고 우려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배송이 주간에 몰리면 교통 혼잡과 물류 지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