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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일반 스타벅스, 10억 달러 구조조정…비매장 직원 900명 해고

    세계 최대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실적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선다. 회사는 북미 지역 일부 매장을 폐쇄하고 본사 및 지원 부문 직원 약 900명을 해고하는 등 총 10억 달러(약 1조4천억 원) 규모의 조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구조조정 비용의 90%가 북미 사업에서 발생하는 만큼, 핵심 시장의 경영 효율화와 사업 재편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스타벅스는 이번 계획을 통해 수익성이 낮은 매장을 정리하고 조직 슬림화를 추진한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북미 매장의 약 1%가 폐쇄 대상에 오를 가능성이 크며, 최대 400~500개 매장이 문을 닫을 수 있다. 다만 연말 기준 북미 매장 수를 약 1만 8,300개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목표도 내놓았다. 이는 일부 매장 폐쇄와 동시에 신규 오픈을 병행해 전체 네트워크 규모를 관리하겠다는 의미다. 비매장 부문에서도 인력 감축이 진행된다. 본사 및 지원 조직의 약 900명이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되며, 이는 매장 근무자가 아닌 관리·지원 부문에 집중된다. 스타벅스는 퇴직 패키지와 전환 근무 배치를 제공해 충격을 완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브라이언 니콜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변화는 더 강한 스타벅스를 만들기

    • 조경선 기자
    • 2025-09-26 12:42
  • 방송 넷플릭스, 화제작 흑백요리사2 오는 12월 공개 확정

    넷플릭스 인기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시즌 2로 돌아온다. 제작진은 23일 “시즌 2는 오는 12월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을 다시 끌어모았다. [사진 = 넷플릭스] 지난해 공개된 시즌 1은 ‘흑수저 80명 대 백수저 20명’의 대결 구도로 요리 실력과 사회적 계급이라는 상징성을 결합해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대규모 참가자 구성을 통해 요리 경쟁 프로그램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2 역시 백종원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그의 과거 논란을 재조명하며 출연 강행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프로그램의 촬영 과정에서 출연자와 스태프의 안전 문제, 제작 윤리에 대한 투명성이 충분히 확보되어야 한다는 지적 역시 여전히 남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크다. 시즌 1이 국내외에서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던 만큼, 넷플릭스는 차별화된 요리 실험과 계급 구도의 긴장감을 다시 한번 전면에 내세울 전망이다. 콘텐츠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 《흑백요리사2》가 또 한 번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e마케팅저널 박혜빈 기자 |

    • 박혜빈 기자
    • 2025-09-24 10:28
  • 경제일반 기술보증기금, 녹색인증 평가기관 지정…“중소기업 녹색전환 가속도 붙는다”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24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녹색인증 평가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기보는 저탄소·친환경 기술과 사업에 대한 평가 권한을 갖게 되면서, 녹색전환을 추진하는 중소기업 지원에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녹색인증 제도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근거해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 자원순환 등 환경적 효과가 검증된 기술과 사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기업은 기술성과 친환경성을 입증받아 보증, 금융, 조달 등 다양한 지원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이 평가기관 역할을 맡아왔으며, 이번에 기보가 추가로 지정되면서 중소기업 중심의 지원 체계가 강화됐다. 녹색인증은 △녹색기술 인증 △녹색사업 인증 △녹색전문기업 확인 △녹색기술제품 확인 등으로 나뉜다. 유효기간은 통상 3년이며, 만료 3개월 전부터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절차는 기업이 전담기관을 통해 접수하면 평가기관이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보는 이번 지정에 따라 인증 기업에 대한 보증 우대 제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녹색인증 기업은 보증 한

    • 조경선 기자
    • 2025-09-24 10:11
  • 반려동물 개 식용 종식 1년, 농장 70% 폐업…‘남겨진 개들’ 보호는 숙제

    개 식용 종식법이 시행된 지 1년, 전국 개농장의 70%가 문을 닫았다. 정부는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폐업 속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시민단체들은 여전히 남겨진 개들의 삶을 지켜줄 사후 관리가 부족하다며 우려를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2구간(2025년 2월 7일~8월 6일) 동안 461호가 폐업을 신고해, 지금까지 총 1,072호가 문을 닫았다. 이는 전체 1,537호의 약 70%에 해당한다. 정부는 올해 안에 전체의 75% 이상이 폐업할 것으로 내다봤다. 농식품부는 “국내외 입양, 반려·경비견 분양, 지자체 이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개들이 새 보금자리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많은 개들이 여전히 도살되거나 다른 농장으로 옮겨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동물자유연대는 “폐업 신고율만으로는 개 식용 종식의 진짜 성과를 가늠하기 어렵다”며 “남은 개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신속히 시설을 철거하며, 사육 포기 동물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 역시 “조기 폐업은 환영하지만 남아 있는 개들을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며 “현실적으로 입양률이 낮은 만큼,

    • 이채영 기자
    • 2025-09-24 10:04
  • 기술 “AI가 통역해드립니다” 삼성SDS, PIC서 실시간 동시통역 서비스

    삼성SDS가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태평양 보험 콘퍼런스(Pacific Insurance Conference, 이하 PIC)에서 인공지능(AI) 동시통역 서비스를 선보인다. PIC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보험 산업 콘퍼런스로, 올해는 ‘변화의 리더십: 보험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80여 개 기업 및 기관에서 300여 명의 최고위 관계자가 참석한다. 삼성SDS는 자사의 생성형 AI 기반 협업 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을 활용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 등 4개 언어의 AI 동시통역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무선 리시버를 통해 원하는 언어 채널을 직접 선택해 실시간으로 통역을 청취할 수 있다. 브리티 코파일럿은 메일, 메신저, 영상회의, 문서관리 등 기업의 공통 업무에 생성형 AI를 접목한 솔루션이다. 현재 사용자가 설정한 업무 목표를 기반으로 자율적으로 판단해 업무를 수행하는 ‘퍼스널 에이전트(Personal Agent)’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번 PIC는 삼성SDS가 준비 중인 퍼스널 에이전트의 ‘인터프리팅 에이전트(Interpreting Agent)’ 기능을

    • 이채영 기자
    • 2025-09-23 14:08
  • 경제일반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 1천억 규모 지역투자 본격화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강원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 결성식에서 강원특별자치도에 중점 투자하는 지역모펀드가 출자자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는 총 1,056억 원 규모다. 정부 모태펀드가 600억 원을 출자하고, 강원도 내 7개 기초지자체(춘천·원주·강릉·태백·삼척·홍천·횡성)와 농협은행이 총 456억 원을 분담했다. 전체 펀드 규모는 민간 자본을 포함해 1,500억 원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투자 대상은 강원도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반도체, 바이오, 수소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푸드테크, 첨단 방위산업, 기후테크 등 7대 전략산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관광·레저 중심지로 알려진 강원이 첨단 산업에서도 잠재력이 크다”며 “본 펀드를 통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산업 전환성과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는 충남,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결성된 지역모펀드로, 내달부터 자펀드 출자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펀드를 통해 강원 지역 내 혁신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이 집중적으로 투자 지원을 받게 되며, 자본

    • 조경선 기자
    • 2025-09-23 14:02
  • 경제일반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요구, 국민 여론 10명 중 9명

    22일 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안전상비약시민네트워크가 실시한 '2025 편의점 안전상비약 제도 개선 소비자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는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약을 판매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소비자 1,08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3.8%가 실제 구매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85.4%는 품목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국내 생산이 중단된 품목 2종 교체 의견까지 포함하면 94.7%가 현행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해 소비자 불편이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비자들이 희망하는 개선 방향은 ▲새 효능군 추가(46.7%) ▲증상별 세분화(44.0%) 순으로 나타났으며, 구체적으로는 ▲소아용 전용약(22.3%) ▲증상별 진통제(21.0%) ▲증상별 감기약(20.5%)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았다. 특히 응답자의 39.7%는 법 개정을 통해서라도 품목을 20개 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답해 제도 변화 필요성에 무게가 실렸다. 현행 제도는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파스 등 4개 효능군 11종만 판매할 수 있도록 제한돼 있다. 이는 국내 일반의약품 4,800여 종과 비교해 매우 적은 수준으로, 소비자 접근권 보장에 한계가

    • 조경선 기자
    • 2025-09-22 17:26
  • 공연 서울돈화문국악당, 추석 연휴 ‘여유작 콘서트’ 개최

    서울돈화문국악당이 추석 연휴 마지막 이틀인 10월 8일과 9일 ‘여유작 콘서트’를 개최한다. 국악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야외 힐링 콘서트로 마련됐다. 8일 무대에는 싱어송라이터 삼산이 오른다. 고향 삼산면에서 이름을 딴 그는 미디 사운드에 가야금과 해금 등 한국적 색채를 더한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며, 개성 있는 가사와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9일에는 판소리 그룹 심풀이 공연을 이어간다. ‘듣는 이의 마음을 풀어주고 채워준다’는 뜻을 지닌 심풀은 소리꾼 김주원·박유빈·김소원과 해금 서지예, 타악 강경훈, 건반 김세움으로 구성됐다.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삼산은 ‘파파파파’, ‘줄줄줄팍팍팍’, ‘지긋지긋’, ‘풍년의 어른’ 등 독창적인 곡들을, 심풀은 ‘상여가 실은 청춘’, ‘나빌레라’, ‘사랑은 바람같아서’, ‘사랑가 of 심풀’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곡들을 선보인다. 심풀은 미발매 신곡도 무대에서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추석 연휴 끝자락에 열리는 공연인 만큼 세대와 국적을 넘어 우리 음악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 이채영 기자
    • 2025-09-22 14:36
  • 뉴스 정부, 소비쿠폰 2차 지원 착수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원, 내수 활력 기대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경기 침체로 위축된 내수를 살리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서민들의 생활 안정과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하며, 전통시장·소상공인 매장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차 소비쿠폰은 1인당 일정 금액을 지급하거나 카드 사용 시 캐시백 형태로 환급되는 방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전통시장 골목상권 전용 사용처를 확대해 소상공인 매출 증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진행된 1차 소비쿠폰 지원 사업은 국민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소비 진작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실제로 전통시장 거래액이 약 15% 증가했고, 외식·문화 분야에서도 매출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정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2차 지원에서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참여 문턱을 낮출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정책이 단기적인 소비 진작에는 효과적일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지속적인 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고용·투자 확대 등 구조적인 대책과 병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정부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중심의 소비 활성화를

    • 박혜빈 기자
    • 2025-09-22 10:34
  • 경제일반 중기부, “재난에 강한 소상공인 안전망” 강화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대전 라이콘타운에서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를 주제로 여덟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재난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회복 지원과 제도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상공인 단체 관계자, 전통시장 상인, 지역 지자체 담당자 등 현장 대표들이 참석해 재해 피해 복구 지원, 민간 안전망 확대, 법적 기반 조성 등 다양한 의제를 놓고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중기부는 최근 빈번해진 풍수해와 화재 피해 사례를 언급하며, 소상공인의 피해를 보다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재해안전법’ 시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피해 규모 산정 기준을 명확히 하고 지원금 지급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실질적 대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풍수해보험과 전통시장 화재공제 등 민간 안전망 제도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검토됐다. 정부 지원과 민간 보험을 병행해 보다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소상공인 스스로도 재난 대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홍보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현장 소상공인들은 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도, 실제 신청 과정에서 복잡

    • 조경선 기자
    • 2025-09-19 12:57
  • 의학 AI 의사가 온다: 의료 인공지능, 미래를 바꾸는 혁신

    정확성·효율성 높이고 의료격차 해소 기대..."의사 보조 역할" 강조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내외 의료 현장에서 인공지능(AI)이 진단과 치료의 핵심 도구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영상 판독, 환자 예후 예측, 맞춤형 치료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활용되며 의료 서비스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영상의학과와 병리학 분야에서는 AI의 도입 속도가 가장 빠르다. 방대한 의료 영상을 학습한 AI는 미세한 병변까지도 조기 발견할 수 있어 암, 뇌질환, 심혈관 질환 등 중증 질환의 조기 진단에 기여하고 있다. 한 대학병원 관계자는 “AI 보조 판독 덕분에 진단 정확도가 10~15%가량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환자 맞춤형 치료에도 AI가 도입되고 있다. 유전체 분석과 환자 데이터 기반의 알고리즘을 활용해 최적의 약물 조합과 치료 경로를 제시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약물 투여를 줄이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 만족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다만 AI의 의료 현장 확산을 둘러싼 우려도 존재한다. 알고리즘의 학습 데이터 편향 문제, 법적 책임 소재, 개인정보 보호 등의 쟁점이 대표적이다. 전문가들은

    • 박혜빈 기자
    • 2025-09-19 12:31
  • 보도자료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차단·디지털 혁신 가속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1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에서 외부 전문가, 한국조폐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제도 개선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온누리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제도 신뢰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발표한 종합 개선방안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지류상품권 구매, 환전 한도 축소,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 현장 점검 등 주요 조치의 시장 반응을 공유했다. 또한 국회에 계류 중인 특별법 개정안을 바탕으로 상인 간 거래 금지, 상품권 재판매 금지, 부당이득 환수 등 관리·감독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앱 고도화 방안도 집중 검토됐다. 가맹점 검색 기능 개선, 학습형 챗봇을 통한 민원 응대, 테마별 가맹점 안내 등이 포함되며, 카드사, POS 데이터와 연계한 맞춤형 추천 서비스, 소상공인 대상 매출 분석 리포트 제공 방안도 제시됐다. 최원영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온누리상품권을 지역경제 대표 정책수단으로 발전시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모두 신뢰할 수 있는 제도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자료제공=중소벤처기업부> 한국e마케팅저널 주택규 기자 |

    • 주택규 기자
    • 2025-09-18 18:27
  • 의학 건국대·UNIST,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 새길 열다

    건국대학교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공동 연구진이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피코리터 얼음 입자 전달(Picoliter Ice Particle Delivery, PIPD)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건국대 첨단바이오공학부 줄기세포재생공학전공 조쌍구 교수와 UNIST 기계공학과 김건호 교수 연구팀이 각각 대표로 있는 기업 스템엑소원과 리센스메디컬과 공동으로 수행됐다. 성과는 약리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 (IF=11.5, 상위 3.3%)에 게재됐으며,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도 소개됐다. PIPD 기술은 초음속 극저온 제트를 이용해 액체 약물을 순간적으로 미세한 얼음 입자로 만들어 피부 장벽을 손상 없이 통과시키는 원리다. 이 과정은 300마이크로초(μs) 이내에 이루어지며, 단백질이나 세포 기반 바이오 의약품도 구조와 기능을 유지한 채 전달할 수 있다. 실제로 이 과정을 거친 **세포외소포체(EVs)**는 크기, 형태, 표면 단백질 마커(CD9, CD63, CD81) 발현율(98% 이상)을 그대로 보존했다. 연구진은 줄기세포에서 독자적인

    • 이채영 기자
    • 2025-09-18 13:03
  • 행사소식 소(牛)프라이즈 2025 한우 할인행사, 추석 앞두고 민생 안정 목적

    추석을 앞두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서민 가계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오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17일간 전국 981개 매장에서 ‘소(牛)프라이즈 2025 한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형마트, 슈퍼마켓, 농협 하나로마트 등의 오프라인 매장과 쿠팡, 카카오 선물하기, 배달의민족B마트 등 주요 온라인몰까지 최대 20개 업체가 참여해 한우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한우 가격은 명절을 앞두고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농식품부 조사에 따르면 한우 1등급 등심의 100g당 평균 가격은 지난해 9월 초 8,676원이었으나 올해 같은 기간에는 9,358원으로 약 7.9% 상승했다. 특히 특정일 기준으로는 지난해보다 22%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사료비와 유통비 상승, 명절 성수기 수요 증가가 가격 인상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추석 성수기 한우 수급 안정을 위해 평상시보다 1.4배 이상의 공급 물량을 확보하고,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병행하기로 했다. 할인 대상은 추석 차례상과 선물용 수요가 높은 등심

    • 조경선 기자
    • 2025-09-18 12:15
  • 컨설팅 부산서 열린 ‘AI 활용 기업인증 전문가과정’ 성료…기업인증 챗봇 공개

    지난 9월 16일(화) 부산에서 ‘AI 활용 기업인증 전문가과정’이 두 번째로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과정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인증 취득 절차를 효율화하고, 현장 맞춤형 전문 컨설턴트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에서는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과 함께 임진우 경영지도사가 직접 제작한 ‘기업인증 챗봇 3종 세트’가 공개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해당 챗봇은 인증 준비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기획, 작성, 검토 단계를 자동화해 시간 단축과 품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가자들은 시연을 통해 실무 적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과정은 네이블과 비즈아카데미가 공동 주관했으며, AI 기반 진단, 추천, 연구소 설립 및 벤처기업 인증 샘플, 사업계획서 작성 자동화 등 실질적인 콘텐츠가 제공됐다. 세 번째 과정은 9/19(금) 예정이며 모집 정원은 모두 신청 마감됐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이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며,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과 맞물려 기업인증 업무의 자동화가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e마케팅저널 주택규 기자 |

    • 주택규 기자
    • 2025-09-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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