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 MD 상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025년 10월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이며, 서울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컬리, 11번가, 현대백화점, 토스쇼핑 등 현직 바이어(MD)와 1:1 상담 ▲자사몰 구축 실전 상담 ▲해외몰(알리바바, 아마존) 입점 전략 ▲크라우드펀딩 및 라이브커머스 상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글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본 사업의 운영은 가비아씨엔에스(GABIA CNS)가 담당하며, 문의는 사업 운영사무국(☎ 070-4120-0712, md@gabiacns.com)을 통해 가능하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진출을 촉진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온라인 유통 구조에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컨설팅과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28일 카카오톡에서 바로 챗GPT를 활용할 수 있는 ‘챗GPT 포 카카오’를 공개했다. 이번 서비스로 카카오톡 이용자는 채팅탭 상단의 챗GPT 버튼을 눌러 간단한 질문부터 문서 작성, 복합적인 요청까지 대화형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답변을 채팅방에 곧바로 공유할 수 있다. 기존 오픈AI 계정과 연동 가능하며, 카카오 계정으로도 간편하게 챗GPT 가입이 가능하다. 무료 이용자의 경우 기존 챗GPT와 동일하게 사용 한도가 적용된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카카오 AI 에이전트 ‘카카오 툴즈(Kakao Tools)’와의 연동이다. 출시 초기에는 카카오맵, 카카오톡 예약하기, 카카오톡 선물하기, 멜론(뮤직플랫폼) 등과 연결되어, “합정역 근처 크로플 파는 곳 알려줘” 같은 요청 시 지도, 영업정보를 제공하고 예약, 선물, 음악 추천까지 이어지는 올인원 AI 경험을 제공한다. 카카오는 그룹 내 서비스 우선 확장 후 외부 서비스 협업을 통해 생태계를 넓힐 계획이다. 또한 카카오는 이용자 데이터 주권도 강조했다. 대화 내용 저장 여부와 AI 학습 반영 여부는 이용자가 직접 선택 가능하며, 개인정보는 카카오와 오픈AI 정책에 따라 보호된다. 출시를 기
소상공인도 이제 AI로 단골을 만든다. 데이터 기반 마케팅 플랫폼 ‘핑거푸시(FINGERPUSH)’를 운영하는 키스소프트(대표 구중완)가 지역 상권을 위한 인공지능(AI) 문자 마케팅 서비스 ‘DilingT(딜링티)’를 새롭게 선보였다. ‘DilingT’는 음식점, 카페, 병원, 학원 등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내 가게 인근의 잠재 고객을 정밀하게 선별해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로컬 마케팅 솔루션이다. 성별·나이·지역·관심사 등 4가지 핵심 변수를 AI가 조합해 실제 방문 가능성이 높은 고객층을 자동으로 선별해준다. 전단지를 뿌리거나 SNS 광고를 무작위로 노출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실제 ‘내 가게에 관심을 가질 만한 사람’에게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핑거푸시는 “AI가 ‘찐 단골’을 만들어주는 시대를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SK텔레콤 1,700만 가입자 중 광고 수신에 동의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화번호를 몰라도 문자 발송이 가능하다. 이에 그동안 고객 연락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전망이다. 광고 문구 제작도 AI가 대신해 업종과 목적을 입력하면 광고 문구·버튼·지도 링크 등이
서울특별시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2025년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이 ‘중소기업사업주 산재보험’에 가입한 경우 월 납부한 보험료의 30~50%를 최대 5년간 환급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6월 1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는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오프라인 접수는 서울신용보증재단 25개 지점 및 자영업자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지원 신청 이전에 반드시 중소기업사업주 산재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보험료 환급 방식은 가입 및 납부 내역 확인 후 진행되며, 신청 이후 첫 환급까지 다소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문의 및 상세 신청 절차, 제출 서류 등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콜센터(1577-6119) 및 서울시 다산콜센터(12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로써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산업재해 대비와 보험료 부담 완화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경영 여건 조성을 지원하고자 한다. 한국e마케팅저널 조경선 기자 |
네이버는 광고 대행사를 통하지 못하는 중소상공인(SME) 광고주를 위해 광고비를 지원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광고주 성장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고 운영 경험이 부족한 중소 광고주들이 보다 쉽게 디지털 마케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이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네이버 광고를 처음 집행하는 광고주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네이버는 광고비 일부를 최대 50만 원까지 ‘비즈쿠폰(Biz 쿠폰)’ 형태로 지원하며, 파워링크·쇼핑검색·파워컨텐츠·플레이스 등 주요 광고 상품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광고비가 처음 발생한 날을 기준으로 30일 이내 집행 금액에 따라 쿠폰이 지급된다. 또한 광고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 맞춤 컨설팅도 함께 제공된다. 광고 소재 개선, 키워드 설정, 예산 운용, 타깃팅 전략 등 실무 전반에 대한 1:1 지원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광고주들이 단순히 광고비를 지원받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마케팅 역량을 스스로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 네이버의 설명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중소상공인들이 광고 집행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실질적인 성과
2025년 10월 15일, 중소벤처기업부 비즈니스지원단이 운영하는 ‘현장클리닉’ 사업이 연내 예산 소진으로 인해 이날 오후 6시부로 마감됐다. 당일 공지에 따르면 “금일 10월 15일(수) 18:00 기준 ‘현장클리닉 추천’ 건을 끝으로 ‘현장클리닉 지원을 마감’하고자 한다”는 안내가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이번 조치는 사업 운영 초기부터 명시되어 있던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이라는 원칙에 따른 것으로, 정부가 올해 편성한 현장클리닉 예산이 모두 집행됨에 따라 더 이상 신규 신청을 받을 수 없게 된 것이다. 현장클리닉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기술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 중심 컨설팅 제도다. 단순한 상담 수준을 넘어,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컨설팅 비용의 80%를 정부가 지원하고, 기업이 20%만 부담하는 구조로 운영되어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크게 줄였다. 이로써 현장클리닉은 기업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얻는 동시에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이번 조기 마감으로 인해 아직 신청하지 못한 기업들은 올해 지원을 받기
경기도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내수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동행 프리마켓 판매전” 참가기업이 모집된다. 본 사업은 2025년 11월 개최되는 동행축제 기간 중, 현장에서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장을 마련하여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모집 개요 신청기간: 2025년 9월 30일 ~ 10월 17일 공고 대상: 생활용품, 특산품, 패션·잡화 등 소비재 완제품을 취급하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내용: 판매전 매대, 전기시설(가정용·소용량), 현장 관리 인원 지원 (단, 판매 사원 직접 지원은 불가) 접수 방법: 이메일 접수 (sen246@korea.kr) 문의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과 (031-201-6996) 이번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실제 소비자 접점에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내수 진작 및 판로 확대에 기여하려는 목적을 갖는다. 동행축제라는 지역 문화 행사와 연계함으로써 소비자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는 점도 이 사업의 강점이다. 지원 대상 기업들은 부스 형태의 매대 설치와 기본 전력 시설을 무상 제공받을 수 있으며, 운영에 필요한 현장 업무도 일부 지원을 갖는다. 이를
서울특별시는 보건·의료 산업 분야 창업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5년 제2차 혁신네트워크 기반 창업기업 기술자문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025년 9월 18일부터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바이오허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서울 지역 내 창업 10년 이내 보건·의료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업은 서울바이오허브가 구축한 학·연 혁신네트워크 소속 전문가들과 연결되어, 기업별 기술 애로 사항을 진단하고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기술자문을 제공받게 된다. 기술자문은 연구개발, 제품화, 임상시험, 규제 대응 등 보건·의료 창업기업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당 기업들의 연구 역량을 높이고, 시장 진입 장벽을 완화해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바이오허브 온라인 신청 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모든 절차는 수행기관에서 일괄 관리한다. 문의는 한국과학기술원 서울바이오허브사업단 연구지원팀 (전화 02-2200-3372, 이메일 sjkwon@kist.re.kr )으로 하면 된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내 보건·의료
삼성SDS가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태평양 보험 콘퍼런스(Pacific Insurance Conference, 이하 PIC)에서 인공지능(AI) 동시통역 서비스를 선보인다. PIC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보험 산업 콘퍼런스로, 올해는 ‘변화의 리더십: 보험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80여 개 기업 및 기관에서 300여 명의 최고위 관계자가 참석한다. 삼성SDS는 자사의 생성형 AI 기반 협업 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을 활용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 등 4개 언어의 AI 동시통역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무선 리시버를 통해 원하는 언어 채널을 직접 선택해 실시간으로 통역을 청취할 수 있다. 브리티 코파일럿은 메일, 메신저, 영상회의, 문서관리 등 기업의 공통 업무에 생성형 AI를 접목한 솔루션이다. 현재 사용자가 설정한 업무 목표를 기반으로 자율적으로 판단해 업무를 수행하는 ‘퍼스널 에이전트(Personal Agent)’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번 PIC는 삼성SDS가 준비 중인 퍼스널 에이전트의 ‘인터프리팅 에이전트(Interpreting Agent)’ 기능을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정판 제품 출시, 기부 캠페인, 팝업스토어 운영 등 온·오프라인 기념 활동을 진행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7월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정판 라벨 제품을 선보였다. 태극기의 붉은색과 푸른색 색채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광복의 상징성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광복절 당일에는 서울과 천안 등지에서 열린 경축식에 약 3만 병의 제주삼다수를 지원하며 공식 기념행사에도 힘을 보탰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한 온라인 기부 캠페인 ‘삼다수 한 모금, 나라를 위한 모금’도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가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그 건수만큼 제주삼다수 2L 1팩을 적립해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목표였던 4만 건의 참여를 조기 달성했다. 이를 통해 마련된 4만 팩, 총 24만 병의 생수는 국가유공자 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현장 소통도 이어졌다. 지난 2일 ‘찬란한 광복 페스티벌’에서 제주삼다수 부스를 운영하며 광복의 의미를 알렸고, 8월 15일부터 22일까지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공항철도와 함께 ‘제주삼다수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쿠팡이츠 쇼핑’에 입점하며 퀵커머스(배달)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이번 제휴로 GS리테일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국내 주요 배달 앱 3사와 모두 협력하는 업계 유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GS리테일은 자사 앱 ‘우리동네GS’와 네이버까지 포함, 월간 이용자 수 약 4500만 명 규모의 퀵커머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전국 1만80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을 물류 거점으로 활용해 빠른 배달이 가능하도록 연결함으로써 퀵커머스 선도 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서울 지역 내 1200여 개 GS25 매장은 8월 26일부터, GS더프레시 100여 개 매장은 8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쿠팡이츠 퀵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쿠팡이츠 앱 내 GS25와 GS더프레시 탭에서 간편식, 디저트, 카페25, 치킨25 등 즉석조리식품과 신선식품, 생활용품 등 2만여 종의 상품을 배달로 주문할 수 있다. 1~2인 가구를 비롯해 근거리 장보기 수요를 겨냥한 상품군을 갖춰 빠르고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은 근거리 장보기 수요 증가와 퀵커머스 이용 확대 등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서울센터)가 시민들의 음주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알코올 사용으로 인한 사회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연말까지 ‘2025년 중독 폐해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THINK AGAIN, 너DO(두), 나DO(두), 절주! 단주!”다. 단순히 음주를 줄이자는 메시지를 넘어, 시민들이 함께 실천해 나가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핵심 프로그램은 온라인 자가관리 프로그램 ‘THINK AGAIN’이다. 2015년부터 운영돼 온 이 프로그램은 일반 시민은 물론 음주 고위험군과 알코올 사용장애를 겪는 이들이 자신의 음주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절주와 단주에 대한 동기를 높여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THINK AGAIN’프로그램을 완료한 뒤 참여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은 오는 12월 2일까지다. 다만 준비된 답례품이 조기 소진될 경우 캠페인도 함께 종료된다. 성실히 프로그램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수면 및 구강 건강 관련 물품 5종 세트가 제공된다. 서울센터 이승연 부센터장은 “이
서울특별시는 ‘2025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이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서울에 본사를 둔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기업은 컨설팅과 설명회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회, 총 4시간의 맞춤형 전문 컨설팅이 제공된다. 컨설팅은 기업의 성장 단계와 필요에 따라 사업계획 수립, 재무구조 개선, 조직 운영, 사회적 가치 측정 등 실질적인 부분을 다룰 예정이다. 설명회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공간적 제약 없이 사업 취지를 이해하고, 컨설팅 진행 절차 및 준비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법인에게는 컨설팅을 통해 지정 요건을 충족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8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이메일(kims0997@sehub.net)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시 파일명은
‘소상공인 부담경감크레디트’ 첫 달 성과와 과제 서울,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소상공인 부담경감크레디트’가 첫 달 만에 283만 명의 신청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체 대상(약 311만 명)의 91%에 해당하는 규모로, 사업 시작 초반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신청자 중 224만 3,170명이 최종적으로 선정되어 크레디트를 지급받았으며, 지급 후 실제 사용된 금액은 1,571억 원 규모로 집계되었다. 사용 내역: 전기·보험료 절반 차지 가장 눈에 띄는 사용처는 전기요금으로, 총 사용액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716억 원(46%)이 차지했다. 이어 4대 보험료(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에 714억 원이 쓰이며 전기요금과 거의 대등한 비중을 보였다. 나머지는 가스요금 104억 원, 수도요금 37억 원 순이었다. 한편, 신청자 1인당 한 달 평균 사용액은 약 7만 원이다. 사용처 확대로 지원 사각지대 해소 중기부는 11일부터 통신비·차량 연료비를 새롭게 사용처에 추가했다. 이로써 기존 전기·가스·수도·4대 보험 외에 총 9개 항목에서 크레디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건물관리비에 공과금이 포함된 집합건물 입주 소상공인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분할상환 특례 지원’은 최근까지 장기간 이어진 매출 감소, 신규 대출 증가, 신용등급 하락, 부실징후 등의 경영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에게 우선 적용된다. 2020년 4월부터 2025년 6월 사이 영업 실적이 있고, 매출 감소·다중채무·중저신용·부실징후 등 네 가지 요건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신청 가능하다. 이 경우 기존 대출의 가중평균 잔여 상환기간에 최대 7년이 추가로 연장되고, 연장되는 기간 동안 금리도 기존보다 1%p 인하된다. 코로나19와 직접 연관된 경영 애로는 없지만 일시적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정책자금 상환연장’ 제도를 통해 동일하게 최대 7년 상환기간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금리 감면은 없다. 신청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자금(직접대출)을 성실히 상환하면서 경영 애로가 있어 상환기간 연장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이다. 신청일 기준 ▲연체 없는 정상 계좌 ▲최장 30일 이하 단기 연체 계좌가 해당하며, 국세·지방세 체납, 타 금융기관 대출 연체, 대출 계좌 30일 초과 연체, 휴·폐업, 권리침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7월 30일(수)부터 12월 19일(금)까지로,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