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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잦은 서비스 장애로 이탈 고객 위약금 면제… 신뢰 회복 나서

통신 서비스 불만에 대한 전면적 보상 발표… 이동통신시장 경쟁 심화 전망

[사진=KT]

 

KT가 최근 잦은 통신 장애와 고객 서비스 미흡으로 인해 발생한 고객 이탈에 대한 전면적인 보상 조치로 위약금 면제를 전격 발표하였다. 이번 결정은 고객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실추된 신뢰를 회복하려는 KT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해석되며, 이동통신시장에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KT는 연이은 통신 장애와 고객 불만이 폭주하면서 고객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KT는 자사의 과실로 인해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서비스를 해지하는 고객들에게는 위약금을 받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러한 결정은 단순히 금전적 보상을 넘어, 고객 중심의 서비스 철학을 재정립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위약금 면제 대상은 KT의 서비스 문제로 불편을 겪어 이탈을 결정한 고객 전원이다. KT는 구체적인 위약금 면제 절차와 범위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공지하고, 고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보상안은 통신 장애 발생 시점 이후 이탈한 고객들을 중심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상세한 기준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KT의 이번 위약금 면제 조치가 다른 통신사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고객 이탈 방지를 위한 서비스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이며, 각 통신사는 고객 불만에 대한 보상 정책과 서비스 품질 개선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KT의 이와 같은 파격적인 보상안은 단기적인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장기적인 고객 신뢰 회복과 기업 이미지 개선에 주력하겠다는 전략적인 판단으로 풀이된다.

 

한국e마케팅저널 박혜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