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15일 전국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동시에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 중기부의 주요 정책 방향과 핵심 지원사업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종합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금융 지원(융자·보증), 기술개발(R&D), 창업, 수출 등 중기부 주요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별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을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참석 기업에는 ‘2026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가 제공돼 연간 지원사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주요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여해 사업 설명과 함께 기업별 상황에 맞춘 1대 1 맞춤형 상담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자금 조달, 기술개발, 창업 및 사업 확장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중기부 지원사업뿐 아니라 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 중인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도 함께 안내해 기업들이 활용 가능한 정책 정보를 폭넓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중기부는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기업을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도 대폭 확대한다. 1~2월 동안 지방중기청별로 총 260여 회의 찾아가는 설명회를 운영하며, 지자체·대학·협·단체 등과 연계해 업종별·대상별 맞춤형 설명회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 규모에 따른 정보 접근 격차를 줄이고 정책 체감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설명회 이후에도 중기부는 기업마당과 중기부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지원사업 공고 정보를 상시 제공한다. 특히 소상공인의 경우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채널을 구독하면 중기부와 지자체의 주요 지원사업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받아볼 수 있어 정책 정보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빠른 회복과 중소·벤처·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6년 예산 16조5천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번 설명회는 2026년 중기부 핵심 지원사업을 통합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라며 “더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정부 정책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극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e마케팅저널 이채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