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민간 중심의 중소유통물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소상공인 유통물류·스마트물류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중소 셀러를 위한 맞춤형 원스톱 물류 서비스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부가 디지털 기반 통합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e커머스 플랫폼과 택배사 등 민간 기업이 실행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중소 유통·물류 생태계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업계에 따르면 중기부는 ‘소상공인 유통물류 지원’ 사업을 통해 신규 디지털통합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공동구매, 공동세일전, 거점 물류센터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수행기관으로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참여해 정책 집행과 현장 지원을 맡는다. 핵심 목표는 물류센터와 소매점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민간 중심의 중소유통물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있다. 지역 단위 소상공인 간 협업을 전제로 규모의 한계를 극복하고, 영세 사업자의 물류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판로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큰 틀에서는 카페24와 커넥트웨이브 등 e커머스 플랫폼이 쇼핑몰 구축, 주문 관리, 마케팅 등 온라인 판매 전반을 담당하고, CJ대한통운·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 등 택배 3사가 풀필먼트 및 배
CJ대한통운의 주7일 배송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정착되며 일요일 배송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재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쇼핑 수요가 주말까지 확대되면서, 셀러의 판매 기회와 소비자의 쇼핑 편의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1월 주7일 배송 서비스인 ‘매일오네(O-NE)’를 도입한 이후의 배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 일요일 배송 물량이 연초 대비 67%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비스 도입 이후 약 1년 만에 주말 배송이 하나의 주요 물류 축으로 자리 잡은 셈이다. 배송 물량 증가는 생활소비재를 중심으로 두드러졌다. 특히 기저귀, 분유, 유아용품 등 출산·육아 관련 상품의 일요일 배송 물량은 연초 대비 316% 급증했다. 주말에도 빠른 배송을 원하는 맞벌이 가구와 육아 가정의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주말 여가 시간을 활용한 쇼핑 증가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패션의류·잡화 상품군의 일요일 배송 물량은 93% 늘었고, 화장품·미용 카테고리는 89% 증가했다. 오프라인 방문이 줄어든 대신 온라인 주문이 주말에 집중되면서, 관련 셀러들의 매출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식
CJ대한통운이 지속가능한 물류 생태계 구축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그린 상생 프로젝트’를 본격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소상공인연합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와 손잡고 ‘2025 그린 딜리버리 플러스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전국의 영세 소상공인 40개 업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물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그린 딜리버리 플러스’는 CJ대한통운이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온 대표적인 ESG상생 프로그램으로, 택배를 주요 판매 수단으로 삼는 소상공인에게 친환경 물류 노하우와 실질적 경영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포장재·택배비 지원뿐 아니라 환경 규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교육과 기술 컨설팅을 병행하며, 단순 지원을 넘어 ‘친환경 물류 혁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국내외 유통·물류 트렌드’, ‘포장재 규제 동향’, ‘친환경 패키징 기술 ’등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테이프형 송장, 종이 완충재, 필름·골판지를 활용한 친환경 포장 솔루션 등 CJ대한통운의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한 사례가 공유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CJ대한통운은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에게 원터치 박스,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