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업무용 트럭에 "아파트 품격을 위해 다른 곳에 주차해달라"는 내용의 메모가 붙어 논란이 일고 있다. 관련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면서 차량 소유주를 배려하지 않은 행동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최근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진 영업용 트럭의 문손잡이에 메모가 끼워진 사진이 공유됐다. 메모에는 "아파트 품격을 위해서라도 트럭은 제발 다른 곳에 주차해달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으며, 이를 본 제보자는 해당 행동이 오히려 공동주택의 분위기를 해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사진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에서는 메모를 남긴 사람의 행동이 부적절했다는 의견이 잇따랐다. 누리꾼들은 업무용 차량은 생계를 위한 수단일 수 있는 만큼, 정당하게 주차한 차량을 외관이나 이미지 등을 이유로 배제하려는 태도는 지나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공개적으로 메모를 남기는 방식 역시 차량 소유주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다만 현재까지는 메모를 작성한 사람이 실제 입주민인지, 관리사무소 관계자인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차량 역시 주차 규정을 위반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사례를 계기로 공동주택 내 주차 문화와 입주민 간 배려의 범위를 둘러싼 다양한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기사에 삽입된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하였습니다.
한국e마케팅저널 이채영 기자 |









